마을교육공동체
*2018년 8월 22일*
만덕다움프로젝트/ 다시 새로운 시작! :) (사회적경제/창업편)
안녕하세요!
만덕고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친구들과 함께
매주 수요일마다 만나고 있는
종이군과 루나입니다 :)
1학기 장터를 끝으로 활동을 잠시 마무리하고,
방학을 실~~~컷 즐기고 나니 벌써 2학기가 되었어요,
학생들만큼이나 소름돋았던 종이군과 루나.
"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나간거야??"
되게 오랜만에 만난다고 생각했는데
막상 얼굴을 보니 너무나 매일 본 듯한 느낌ㅎㅎ
그동안 살도 포동포동하게 찌고
변화도 생기고 변화도 만들고 온 친구들이었어요.
오늘은 서로 근황만 묻다가,
지난 1학기 장터 때 벌어들인 수익으로 무엇을 할까?로 이야기가 번졌습니다 :)
의미 있는 곳에 쓰고 있다고 이야기가 흘러갔어요.
그래서 수익금으로 기부하는 것을 이야기하다가,
우리에게 의미 있는 것을 하고 싶다! 고 해서
곧 있을 체육대회, 축제를 위해 단체티를 구매하자!가 되었답니다ㅋㅋ
그러다 문득
"우리 이거가지고 맛있는거 사먹고 놀면 안돼요?"
라는 이야기가 나왔어요.
그래, 꼭 거창한 의미가 필요 있을까?
우리가 일해서 번 돈, 우리를 위해서 즐겁게 쓰자!
라고 결론이 났습니다.
(종이군과 루나쌤의 속마음이었을지도...?ㅋㅋㅋ)
야구를 좋아하는 예진이의 이야기 따라서
야구 보러 가자! 로 결론이... :)
그래서 우리 야구 보러 가요~~~!
열심히 일해서 벌어들인 수익을
우리를 위해 쓴다면
그것만큼 또 의미 있는 것이 있을까요? :)
이렇게 하나씩 소소하게 경제를 배워나가고 있는 친구들입니다.
야구, 너무 기대되네요!!
야구 보면서 치콜하자!! 크크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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